
노르웨이의 여성 장관이 최근 자신의 가슴을 대중 앞에 훤히 드러냈고 이를 본 이들은 일제히 환호하며 박수를 보냈다고 한다.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루브나 제프리 노르웨이 문화평등부 장관은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열린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의 자긍심 및 권리 증진을 위한 '오슬로 프라이드' 행사에 참석했다.
제프리 장관은 성소수자 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의 엄마'상을 받았다. 성소수자 인권은 지난해부터 문화평등부를 이끌고 있는 제프리 장관의 소관 업무다.
제프리 장관은 전체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토크쇼에서 발언을 마친 뒤 "제가 오늘 의상을 따로 준비하지는 못했지만"이라는 말과 함께 상의를 끌어올렸다. 그의 가슴이 훤히 드러났고 유두에는 미리 준비한 반짝이가 붙어 있었다. 그는 관객들을 향해 웃으면서 상반신을 수차례 흔들기도 했다.
이 광경을 본 관객들은 환호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10년간 제프리 장관이 받은 것과 같은 박수갈채를 본 적이 없다"고 했고 요나스 가르 스토레 노르웨이 총리도 제프리 장관의 행동을 높게 평가하며 "따뜻하고 안전하며 자유롭고 멋진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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