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달희 의원실 제공 >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비례대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다가오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국민 통합과 희망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정부에 실효성 있는 홍보 전략과 철저한 안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이 의원은 “지금 국민들께서 경기 침체와 사회적 갈등으로 많이 지쳐 계신다”며, “이럴 때일수록 국가적 행사인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국내외에 희망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가 각각 수십 조 원에 달하는 경제 유발 효과를 창출했다는 조사결과가 있다”며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 역시 우리 경제와 국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러한 희망의 ‘에드벌룬’을 띄우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홍보와 운영에 있어 각 부처 간의 긴밀한 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의원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에 대비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공사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 ▲풍수해·산불 등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중대본 가동 등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정상회의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강인선 외교부 2차관(2025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부단장)은 “유념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가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국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국가적 행사가 되도록 국회와 정부, 지자체, 민간이 한마음으로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준비 과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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