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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28일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 7월1일 열린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명예회장이 특사단으로 참여한다. 특사단이 전달할 윤 대통령의 친서에는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양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파나마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특사단은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파나마 고위 인사들과의 면담, 동포 간담회, 현지 한국 기업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파나마는 중남미 해운·물류 중심지로 한국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주요 관문으로 평가된다. 중미 지역 내 한국의 최대 교역 대상국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