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 공원’,‘마지막 잎새’,‘비내리는 명동’ 등 가수 배호와 김상희, 남진의 히트곡 등을 다수 만든 작곡가 배상태(86)씨가 지난 2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경북 성주 출신인 고인은 1956년 대구 KBS 전속 가수로 가요계에 처음 발을 디뎠고 1965년 노래 ‘송죽부인’(가수 송춘희)으로 작곡가로 데뷔해 가수 배호와 ‘콤비’로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했다.
큰 인기를 끈 대표곡 ‘돌아가는 삼각지’와 ‘마지막 잎새’는 각각 가사에 등장한 서울 삼각지와 경북 경주에 노래비가 세워졌다. 고인은 이김상희의 ‘서울의 버스 차장’, 남진의 ‘그 세월’ 등 당대 인기 가수들의 노래 작곡을 이어갔다.
2016년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 아내와 1남 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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