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실언이 도마위에 올랐다. 이 의원은지난 26일 유튜브 방송에 나와 "비서관 할머니 댁이 깔끔하게 전소됐다"고 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경북, 경남이 산불로 고통 받고 있는 상황을 염려하며 "제 의원실 비서관도 할머니 댁이 깔끔하게 전소돼 굉장히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며 "주변에서도 피해입으신 분들이 없는지 살펴봤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발언을 두고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는 "'비서관 할머니 댁이 깔끔하게 전소됐다', 이준석 의원이 어제 라이브 방송에서 직접 한 말이더라"며 "국회의원이 지금, 이 재난 상황에서 할 말인가?"라며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허 전 대표는 “국회의원이 지금 재난 상황에서 타인의 상처를 감각하지 못하는 정치인의 본질이 드러났다고 밝히며 더 심각한 건 이 발언의 책임을 “비서관이 했던 말”이라며 타인에게 떠넘기려 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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