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최악의 산불이 발생된지 6일째지만 비가 내리지도 않고 강풍만 불어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아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피해지역은 늘어가고 잇다.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사상자 수가 50명으로 사망자는 24명, 중상자 12명, 경상자 14명으로 잠정 파악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피해 규모를 보면 경북 의성에서 사망 20명, 중상 7명, 경상 8명 등 35명의 사상자가 나와 가장 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 산청에서는 사망 4명, 중상 5명, 경상 4명 등 13명, 울주 온양에서는 경상 2명이 나왔다.
중대본은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잠정적인 추정치라는 점 참고 바란다"며 "산불 인명피해 현황은 낮 12시, 오후 4시 등 일 2회 안내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 국방부는 산불 피해지역인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안동, 울산 울주군에 산불 진화 인력 990명과 군 헬기 48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군은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진화 인력 총 6,000여 명과 군 헬기 총 242대를 투입했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