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여행은 위험하다. 베트남 전역에서 홍역 환자가 크게 늘어나 올해 의심환자가 약 4만 명에 이르고 5명이 목숨을 잃는 등 '홍역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호남권질병대응센터 등 보건 당국에 따르면 광주의 한 병원에 입원한 환자와 가족 6명, 제주 지역에서 1명 등 총 7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역학 조사 중에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홍역 환자가 18명이 나왔는데 이 중 13명은 베트남에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병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강한 홍역으로 기침과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발열과 기침, 콧물,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베트남 등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출국 2주 전까지 예방접종을 마치라고 권고했다.다만 2차례 백신을 맞으면 97% 이상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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