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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명상정원
  • 박경애 기자
  • 등록 2025-03-18 14: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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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모연, 김지호 


대청호 호반낭만길 4구간에 자리잡고 있는 명상정원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슬픈연가>, <역린> 등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은빛으로 반짝이는 대청호와 대청호 오백리길이라는 글자마저 훌륭한 촬영 장소가 된다. 명상정원은 대청호의 옛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전통조형물이 아름다운 휴식 공간이다.


주변에 식재된 예쁜 꽃들과 조성 중인 물속마을 정원은 아기자기한 동화 속 정원을 떠올리게 한다. 곳곳에는 호수를 마주볼 수 있는 벤치가 놓여 있다. 이곳에서 대청호를 바라보면 바다 같은 호수가 우리네 마음을 널따랗게 만드는 것 같다. 호수 위에 점점이 떠다니는 섬, 바람에 흔들리는 핑크뮬리, 갈대 등 멋진 풍경과 함께 조용히 명상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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