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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감독 연봉킹, '성적순이 아니랍니다'
  • 이진별 편집장
  • 등록 2025-03-14 0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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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감독들의 올해 연봉은 얼마나 될까? 연봉킹은 누구일까? 지난해 성적순으로 연봉이 책정된 것일까? 


올해 연봉킹은 KT WIZ 이강철 감독이다. 1966년생인 이 감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26억에 계약을 맺었고 계약금 6억, 연봉 18억으로 2025년 책정된 연봉은 6억으로 최고를 찍었다.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도 이 감독과 같이 6억으로 올해 공동 연봉킹이다. 67년생인 김 감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액 24억, 계약금 6억, 연봉총액은 18억원이다.


기아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 LG트윈스 염경엽 감독,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공동 3위로 올해 연봉은 5억에 책정됐다. 이범호 감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액 26억, 계약금 5억, 연봉총액은 15억으로 올해는 5억에 책정됐다.


염경엽 감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액 21억, 계약금 3억, 연봉총액은 15억으로 올해엔 5억원이다. 58년생 최고참인 김경문 감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액 20억원, 계약금 5억, 연봉총액 15억이며 올해 책정된 연봉은 5억이고 이승엽 감독은 2025년이 마지막으로 총액 18억, 계약금 3억, 올해 연봉은 5억으로 책정했다.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4억 계약으로 계약금 2억, 연봉총액은 12억이고 올해 연봉은 4억에 책정됐다. NC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14억으로 계약금 3억, 연봉 총액 9억5천만원, 올해 연봉은 3억이다. 


SSG랜더스 이숭용 감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액 9억 원, 계약금 3억, 연봉총액은 6억, 올해는 3억이고 연봉꼴찌는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액 12억원, 계약금 3억, 연봉총액 7억 5천 만원, 올해 연봉은 2억5천으로 최저다. 지난헤ㅐ 성적에 비하면 형편없는 수준으로 연봉은 성적순이 아니란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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