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4주년인 25일 “북한이 최근 오물풍선 살포와 같이 비열하고 비이성적인 도발까지 서슴지 않고, 러시아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정면 위반하는 조약을 맺고 군사‧경제적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며 “역사의 진보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자유와 번영의 길을 달려올 때 북한은 퇴행의 길을 고집하며 지구상의 마지막 동토로 남아 있다”며 “주민들의 참혹한 삶을 외면하고 동포들의 인권을 잔인하게 탄압하면서 정권의 안위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정부 주도의 6·25전쟁 기념행사를 지역에서 개최된 것은 처음이다. 대구는 전쟁 초기 33일 동안 임시수도였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전환점이 된 다부동·영천·포항 전투 등 대구·경북지역 전투를 조명하고 지방 거주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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