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조기 대선을 언급하기를 꺼려하지만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문수 노동부장관, 안철수 의원 등은 이미 대선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대선을 치른다면 국민의힘 경선은 ‘역대급’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여권에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안철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김기현 의원, 윤상현 의원 등이 대선 출사표를 던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지지율 1%도 얻지 못하고 있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광역단체장 5명도 ‘자천타천’으로 조기 대선 후보 물망에 이름이 오르내린다.
이 가운데 유일하게 여성인 나경원 의원도 최근 부쩍 잇딴 정치적 발언을 내놓으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유력한 대선주자로 편입되거나 당권을 노릴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여성정치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도 무시할 수 없는 입장이다.
나 의원은 지난 7일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하자 "애초 이재명 민주당의 거짓 내란 선동으로 시작된 불법 구속이었다"며 "거짓 선동의 둑이 무너졌다"라면서 "대통령 구속 취소는 시작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 하명수사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무자격 내란수사, 판사쇼핑, 허위문서, 검찰의 구속 기한 위반까지 전 과정이 불법이었다"라며 "공수처장은 탄핵돼야 하고, 공수처는 폐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만약 대통령에 당선된다면'이란 질문을 받고 "선관위는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개헌에 대해서도 "굳이 헌법을 바꾼다면 의회 해산권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나 의원이 또 "선거법상 선거운동 기간은 13일로 정해져 있지만, 사전투표를 하는 투표자들에게는 13일의 선거운동 기간이 확보되지 않는다"며 "사전투표제를 폐지하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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