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채'를 계승하겠다며 노 전 대통령의 '대연정' 구상을 차용한 '경제대연정'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일곱 번째 나라 LAB·포럼 사의재'에 참석해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어야 한다. 우리는 새로운 나라, 제7공화국으로 가야 한다. 제가 생각하는 제7공화국은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내 삶을 바꾸는 5대 빅딜, '경제대연정'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관련해 "여야, 진보 보수, 그리고 노사가 '통 크게 주고받는 빅딜'"이라고 설명하며 경제 기회 빅딜, 지역 균형 빅딜, 기후 경제 빅딜, 돌봄 경제 빅딜, 세금 재정 빅딜 등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김 지사는 또 "'윤석열 없는 윤석열 체제'로 되돌아갈 수는 없다"며 "앞으로 3년이 향후 30년을 좌우한다. 3년 안에 신속하고 과감한 빅딜로, 대한민국 대전환의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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