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최고 국가권력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한국의 국회 격) 연례회의(제14기 3차 회의)가 5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중국 연례 최대 정치행사의 핵심축인 전인대에는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지도부가 총출동하는데, 전인대 대표 총 2천929명 가운데 2천893명이 참석 등록했다.
전인대 최대 하이라이트는 개회식에서 진행될 리창 국무원 총리의 정부공작보고(정부업무보고)다. 여기엔 지난해 결산과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 및 정부 정책 기조 등이 담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무역전쟁에 나선 상황에서 중국은 재작년 및 작년과 같은 '5% 안팎'을 성장 목표로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는 세계은행(WB·4.5%)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4.5%), 국제통화기금(IMF·4.6%), 한국은행(4% 초중반) 등 해외 기관들이 내놓은 전망치에 비해 공격적인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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