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년동안 계속되는 의정갈등으로 K-의료의 우수성이 다소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2025 세계 최고 병원 250곳’ 순위에서는 서울아산병원이 국내 병원으로는 가장 높은 25위를 차지했다.
뉴스위키는 글로벌 조사 기관 스타티스타와 공동으로 전 세계 2400개 병원을 대상으로 의료 전문가의 추천과 환자 만족도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결정해 발표한 ‘2025 세계 최고 병원 250곳’ 명단을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100위 안에 국내 병원 6곳이 포함됐는데 서울아산병원은 25위에 올라 국내 의료기관 가운데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이어 삼성서울병원이 30위, 서울대병원이 4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세브란스병원(46위), 분당서울대병원(68위), 강남세브란스병원(87위)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100~250위권 내에도 국내 병원 10곳이 포함됐다. 아주대병원이 10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서울성모병원(108위), 인하대병원(139위), 경희대병원(171위), 강북삼성병원(174위), 건국대병원(176위), 고려대안암병원(181위), 여의도성모병원(197위), 중앙대병원(207위), 이대서울병원(223위)이 순위에 들었다.
한편,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는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이 선정됐다. 이어 클리블랜드 클리닉(미국), 토론토 종합병원(캐나다), 존스홉킨스 병원(미국), 카롤린스카 대학병원(스웨덴)이 2~5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종합병원이 9위에 오르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