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국민뉴스는 언론계에 종사했던 기자들과 새시대국민연합 회원이 만드는 인터넷신문.
지난 21일 오후3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뜨거운 날씨였지만 한국프레스센타 국제회의장에는 200여명이 인파가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250여개 중도보수 시민단체 임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새시대국민연합이 주최(상임회장 장석창)한 오세훈서울시장의 특별강연회 자리였다.
이 날 행사에는 새시대국민연합의 상임고문인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현.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장)과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현.변호사)이 서면축사로 축하를 해 주었고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도 서면을 통해 축사를 해 주었다, 그리고 국민의 힘 당권주자로 나선 나경원의원도 영상을 통해 이 날의 강연회를 축하해 주었다,
이날 강연주제인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은 “오세훈 시정 4기 서울시장 슬로건”으로 오 시장이 추구하고 있는 핵심 업무에 대한 설명의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오 시장은 강연 첫 마디에서 “새시대국민연합은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표방하는 단체의 임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소위 중도보수성을 지니고 있어 내가 추구하고 있는 노선과 같다”고 운을 뗀 뒤 “ 많은 사람들이 나를 좌파에 속한다고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오늘 강연을 통해 보여 주겠다”며 강연을 시작했다.
오 시장은 그동안 자신이 중점적인 시정업무로 추진해 왔던 ‘안심소득’ 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서울, ‘서울 런’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사다리 실현, ‘디자인 서울’로 한강르네상스와 한강을 대표적 브랜드 로 승화, ‘품격 있는 여가 도시’실현을 위해 책 읽는 서울광장을 개설해 주말이면 5천 여 명의 시민이 찾는 명소로의 정착, ‘건강특별시 서울’을 지향하며 실행 해 온 ‘손목닥터9988’등 대표적 시정업무실적에 대해 비교적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장석창 상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시대국민연합은 짧은 시간에 참여단체 임원 수를 250여개 단체로 늘렸고, 인터넷신문 새시대국민뉴스 창간. 국민중도보수책임당원협의회(국보회)설립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를 위해 노력해 온 집행부회장단과 시.도본부장을 비롯한 임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강연회가 끝나고 내빈들과 새시대국민연합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석한 회원들이 오세훈시장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