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연임에 성공했다. 정 회장은 26일 열린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 수 183표 중 156표를 받아 당선됐다. 허정무 후보와 신문선 후보가 2, 3위를 차지했다.
2013년 축구협회장에 처음 당선된 정 회장은 이번 승리로 당선확정과 동시에 네 번째 임기를 시작돼 2029년 초까지 활동하게 된다.
정 회장은 그간 축구 대표팀 지도자 선임과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과정 등에서 협회의 규정 위반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지난 12년 재임 기간 그가 이룬 성과를 내세우우면서 비판 여론을 뚫고 당선됐다.
한편 문체부는 정 회장에 대한 징계 집행정지 인용 결정에 대해 항고하면서 정 회장이 당선돼도 징계를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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