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가 상속세 개편 관련 토론 형식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대1’ 토론을 제안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대3 공개 토론’을 역제안했고, 권 원내대표는 “어처구니가 없다”고 맞받아쳤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상속세 개편안을 놓고 티격태격하는 가운데 이 대표가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상속세 토론을 제안한다”고 했는데 권 원내대표가 “1대1 무제한 토론에 동의하고 찬성한다”며 “상속세법뿐만 아니라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면이 현안이 돼서 끝장 토론을 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그러자 이 대표는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까지 다 포함해서 3대3으로 하자”고 또다시 제안하자 권 원내대표는 “내가 공개토론을 수락했더니 이 대표가 갑자기 말을 바꾸면서 3대3 토론을 제안했다. 정말로 어처구니가 없다”며 “3대3으로 만나면 토론이 되겠나. 협상하자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권 원내대표가 토론을 하자고 하면 카운터파트는 나 아니겠나”라며 “원내대표 간 토론이 필요하다고 하면, 어떤 조세 정책이 국민 대다수에게 이익이 되는지 토론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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