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 화물차 경제운전 캠페인을 전개하여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장마철 대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장마철 대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7월 1일부터 두 달간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경제운전(에코 드라이빙) 캠페인도 실시한다.
최근 3년간(2021~2023) 발생한 교통사고를 노면상태별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젖음/습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2.09(명/100건)으로 평균 교통사고 치사율 1.37(명/100건)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빗길운전 위험성을 실험한 결과, 시속 50km로 주행하다가 정지했을 경우 젖은 노면에서 제동거리는 24.3m로 마른노면에서 제동거리 15.4m보다 1.6배 증가하였다. 타이어 마모도가 높을수록 제동거리는 1.5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장마철 대비 교통안전을 위한 타이어 마모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장마철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도 배포한다.
타이어 마모도 점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 동안 실시한다. 타이어의 제동력이 빗길과 마른 노면에서 다른 점도 상세히 안내한다.
장마철 안전수칙 등 안전한 도로이용 정보를 담은 홍보물과 함께 야간 운전의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한 반사지,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얼음생수도 무상 배포한다.
화물 운전자의 안전속도 및 휴게시간 준수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위험운전 땡! 안전운전 큐! 캠페인”의 참여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정수 종합교통정책관은 “이번 캠페인이 화물차 운전자들이 장마철 교통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국민들께서 안전한 도로환경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교통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장마철 대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7월 1일부터 에코 드라이빙(경제운전) 캠페인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경제운전(에코 드라이빙) 캠페인은 교육을 통해 경제운전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연료비를 절감하고, 나아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하여 친환경 물류활동에 기여하고자 마련하였다.
캠페인 기간 중 7월은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영상교육과 물류기업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대면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영상교육 및 대면교육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대면교육은 물류기업에서 사전 신청(6.24.∼6.30.)해야 한다.
8월 한 달간은 ‘3급 금지’(급출발, 급정거, 급가속), 관성주행, 공회전 최소화 등 경제운전 실천기간으로 운영한다.
캠페인 참여자는 실천기간 종료 후 차량의 디지털운행기록계(DTG)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출한다. 교육 전·후 경제운전 개선도 평가를 토대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개인과 기업에 대해 10월 중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포상은 개인(6명)과 기업(6개사) 부문으로 진행한다.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3)으로 구분하여 상금을 지급한다. 참가자 이벤트로 주유쿠폰(약 430명, 1인/3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근오 물류정책관은 “운전자의 경제운전 습관이 연비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크다”고 강조하면서, “지속 가능한 물류업계의 성장을 위해 경제운전 습관이 업계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