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범동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수석공보관이 2월 13일(목)에 평택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에서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과 지역개발에 대한 주민의 인식과 태도에 관한 연구”로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이는 2022년 2월 25일 국립공주대학교 일반대학원 유통마케팅학과에서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에 따른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에 관한 연구”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고, 2023년 9월에 평택대학교 박사과정에 편입한 후 1년 6개월 만에 이룬 성과이다. 이 두 박사학위 논문은 주한미군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과 지역개발에 관련된 주제로 유범동 수석공보관이 쌓아온 여러 가지 경험과 학식이 녹아든 결과물이며, 평택이 고향인 그의 지역 사랑과 애착심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보통 박사학위를 한번 받게 되면 다시 박사학위를 받는 경우가 매우 드물고 이례적이다. 유범동 박사는 주한미군에 근무하면서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에 2번 진학하여 기업경영 MBA와 부동산 관리 MBA 두 개의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첫 번째 경영학 박사학위는 9년 만에, 두 번째 부동산학 박사학위는 1년 6개월 만에 따게 되었다.
유범동 박사가 주한미군에서 처음 일을 시작한 것이 1981년 10월 13일 오산 미 공군기지의 우체국에서였다. 그 당시에는 ‘팀스프리트’ 한·미연례 합동훈련이 실시되는 시기였고 그 곳에서 3개월 임시직으로 근무하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주류판매처를 거쳐 주택과에 근무하게 된다. 이후 캠프 험프리스의민간인인사처로 이직해서 노사관리담당관으로 근무했다. 그곳에서 약 3년 근무하던 중, 캠프 험프리스 기지사령부의 대외협력담당 공보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고, 그후 2025년 2월 현재까지 일을 계속해 오고 있다. 캠프 험프리스 기지사령부 공보처에서는 1996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약 29년째 근무하고 있다. 외교관이 꿈이었던 유범동 박사는 한·미 양국과 지역사회간의 친선우호관계를 도모하는 역할을 해 옴으로써 민간외교관으로서의자긍심을 갖고 일했다.
올해 안에 퇴임을 준비하고 있는 그는, 퇴직 후에라도 “그 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내 고향 평택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하며, “평택시와 인근의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한·미동맹을 강화에 기여하고 싶고, 지속적인 지역개발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경기도, 평택시, 평택시민, 지역시민·사회단체, 한미친선단체, 지역상회, 주민회 등 그 동안 물심 양면으로 도와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그는 개인적으로 문화포럼 벽우당 대표, 평택 문화원 이사, 평택시 협치회의 문화확산위원회 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윈회 평택시지회 부회장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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