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3사관학교 충성대교회에서는 2월 19일 17:00시, 졸업과 임관을 앞둔 60기 사관생도들을 위한 졸업파송 예배가 개최되었다.
이날 예배에는 61기 후배생도, 코람데오 축하 사절단, 인근 부대 MCF기독군인회 등 8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60기 졸업생도 들은 청운의 꿈을 품고 3사관학교에 입교하여 2년 간 군 장교로서의 소양과 전술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피눈물 나는 훈련 과정을 극복하고 5만 촉광에 빛나는 육군 소위로 임관 후 대한민국의 전 후방 각지로 첫 부임을 앞두고 있는 소중한 군의 간성이다.
행사는 3부로 진행되었으며 제1부 예배와 찬양,제2부 졸업행사,제3부 격려행사로 진행 되었으며 특별히 2작전사령부 KMCF와 서울 신길교회 코람데오 김현기(예)소장(전,3사교장)을 비롯한 선배 중직자들이 축하 사절단으로 와서 뜻 깊고 의미 있는 축제의 자리로 승화 되었다.
제1부 예배는 충성대교회 곽정근목사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이 시대에 부름 받은 찬송으로 시작하여 신길교회 권이섭 군선교위원장의 대표기도, 61기 기독대표생도의 특별찬양, 신길교회 이영모군선교상임위원의 로마서성경봉독,에 이어 신길교회 구자영군선교담당목사의 “부르심”을 주제로한 말씀 선포와 축도로 은혜롭고 조화로운 1부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제2부 행사는 본교MCF회장인 정병삼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60기 총기독대표생도인 신정환 생도의 감성에 젖은 졸업생 간증으로 장내 분위기가 숙연해 지기도 하였다. 이어서 60기 기독생도 MCF입회선서, 영남지구회 이혁정MCF 회장의 뱃지수여, 구자영 목사의 졸업선물 수여와 MCF영남지구회 합창단의 “하나님의 부르심”의 환영특송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공로상 시상식에서는 모범 생도들에게 양재준목사의 기독교군종교구장상, 이혁정 준장의 KMCF회장상-영남지구회MCF 회장상, 이경수 중령(목사)의 한국군종목사단장상-육군군종목사단장상,김현기코람데오 회장의 코람데오회장상, 김동식목사의 대경지회장상 등이 풍성하게 수여되었다.
제3부 격려 행사는 충성대교회 곽정근목사 인도로 양재준기독교군종교구총무(목사)의 축사와 김현기코람데오회장의 “삶의 의미와 목표”라는 주제의 격려사가 있었으며,인사.광고,후 전체 참여 인원의 합심기도와 본교 곽정근담임목사의 파송 축복 기도로 모든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오늘의 뜻 깊은 행사와 청년 장교들의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임무완수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방력이 한 차원 높아지는 결실이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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