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전에 생면부지의 이웃에게 신장 한쪽을 나눠줬던 장기기증인 이수권 씨(81)가 세상을 떠나면서 시신을 병원에 기증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12일 유족 측이 이 씨의 생전 뜻에 따라 이 씨의 시신을 한양대 의대에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장의 기능을 모두 잃어 투병 중인 환자들을 안타깝게 생각했던 이 씨는 1994년 자신의 신장 하나를 기증했다.
신장이식 수술을 위해 일주일간 집을 떠나며 자녀들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 “아빠 여행을 잠시 다녀올게”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씨는 자신과 같은 신장 기증인들을 돕는 간병 봉사를 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심혈관 수술을 받으며 몸이 쇠약해진 이 씨는 10일 세상을 떠났다. 투병 중에도 가족들에게 시신 기증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고인의 장례식장엔 1994년 신장을 이식받아 두 번째 삶을 살게 된 이도 있었다. 평소 이 씨 가족과 수혜자는 주기적으로 경조사를 챙기는 등 교류했다고 한다.
이 씨의 딸 지현 씨(46)는 “아버지께서는 법 없이도 사셨을 만큼 선하신 분이었고, 나눔을 삶의 원칙으로 삼으셨다”고 말했다. 김동엽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상임이사는 “이 씨가 남긴 사랑과 헌신은 그가 기증한 장기와 시신을 통해 더 많은 생명을 살리고, 의학 발전에 기여하며 길이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2026년 ‘베시 어워드’ 수상자와 연출가에게 표창장 수여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목), 2026년 ‘베시 어워드’ 수상자와 연출가에게 표창장 수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정구호 연출가, 정혜진 안무가, 김재덕 안무가, 김성훈 안무가)
거문도 (전남 여수시)
사진: 거문도 전경(전라남도 여수시 섬박람회지원단 제공)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올해의 섬」으로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영해기점 유인섬인 ‘거문도(巨文島)’를 지정하였다.
정청래 민주당대표 국가대표 쇼트트랙선수단 격려!
정청래 민주당대표가 2026년1월23일(금)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진천선수촌에 방문하여 쇼트트랙 선수단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출처 : 더불어민주당
2026년 신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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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탈리아 정상회담 소인수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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