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일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해 종전 협상을 즉각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항구적 평화가 동반되는 방향으로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의 추가적인 침공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분명한 안전 보장책이 전제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이날 오후 뮌헨안보회의에서 회동한 뒤 “우리는 전쟁을 끝내고 살상을 멈추길 원한다. 필요한 대화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며 “지금은 이 정도만 말하겠다.”고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우리는 최대한 빨리 실질적이고 확실한 평화로 나아갈 준비가 됐다”며 “전쟁을 멈추고 우크라이나의 정의와 안보 보장을 도울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을 소중히 여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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