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막바지에 접어드는 가운데 광주에서는 대통령 파면, 석방을 놓고 시민들간의 장외대결이 치열하고 여야 대선 주자들은 줄줄이 보수 심장 대구에 모여들고 있다.
이달들어 가장 먼저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만남을 가진 후 국민의힘 유승민 전 국회의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구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 13일 대구에서 열린 영락회 포럼에서 "평생을 준비해왔던 국가경영에 대한 생각과 철학을 갖고 국가지도자가 돼보고 싶다는 생각이 분명히 있다"며 “때가 되면 당연히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며 사실상 대권도전을 선언했다.
김문수 장관은 오는 28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개인 자격으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고 김부겸 전 총리도 1박2일 일정으로 대구에서 청년들과 소통하고 민심을 살필 예정이다.
김 전 총리는"보수의 심장 대구의 변화가 헌정질서 회복을 앞당긴다. 국민의힘이 극우로 치닫지 않도록 하는데도 대구시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은 오는 22일 대구 중구 YMCA 카페에서 개헌추진범국민서명운동 대구경북본부 주최로 열리는 특별 강연에 초청돼 '탄핵 후 새로운 정치와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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