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부산 유일 현역인 3선의 전재수(북갑·53) 의원이 1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전제로 한 ‘조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재명 대표의 독주 체제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복심’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대권 행보에 나선 상황에서 친노(친노무현) 핵심인 전 의원까지 대선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커지면서 부산 정가는 기대반 걱정반이 교차하는 분위기다.
전 의원은 “주변에서 민주당 유일 부산 의원으로서 차기 대선에서 역할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요구가 많아 얘기를 듣는 중”이라며 “민주당이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전국 정당이 되는 전략이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전 의원은 “만약 출마한다고 해도 이 대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것”이며 “문 전 대통령과는 인연이 깊고 존경하지만, 대통령 재임 당시 실망이 커서 퇴임 이후에 한 번도 사저를 찾지 않았다”며 독자적 행보를 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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