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인가?. 친한계 모임인 '언더 73'이 김영삼 도서관을 찾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대표적 '친한계'인 김예지·김상욱·진종오·한지아 의원, 박상수 인천 서갑 당협위원장, 김준호 전 대변인, 류제화 세종갑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사실상 한 전 대표의 적극 지지자들인 셈이다.
이들은 "'김영삼 정신'은 2025년 오늘, 정통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이 계승해야 할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이라며 "기필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자. 민주주의는 말 그대로 국민이 주인 되는 정치"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극단을 배격하자"며 "잠깐의 이득이 되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민주주의의 적을 우리가 품어서는 안 된다. 잠시 살기 위해 영원히 죽는 길을 택하지 않고 잠시 죽는 것 같지만 영원히 살 길을 선택하겠다는 김영삼의 길을 따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민주화 열망과 오직 국가와 국민만을 위했던 그 마음을 가슴에 새기며,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주장했다. 사실상 이들의 행보가 한 전 대표 복귀를 위한 발판 다지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전 대표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등 보수 원로와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등 야권원로로 만나 다양한 정치적 조언을 들으며 복귀시점을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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