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 심해 가스전에 석유와 가스가 묻혔는지 확인하는 시추 작업을 벌인 결과, 경제성 있는 가스전으로 개발할 수준에는 못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브리핑을 열고 47일 만에 마무리된 대왕고래 1차 시추 결과에 대해 "가스 징후가 있었지만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다만 덮개암이나 저류층 등 전반적인 석유시스템 자체는 양호해 울릉분지 가스 부존에 대한 가능성은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추가 탐사시추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결과를 보면 대왕고래 전체 가스포화도가 높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 탐사의 필요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추에서 확보한 약 1천7백 편의 시료에 대한 정밀분석 결과는 5월 말이나 6월 말쯤 중간 발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남은 6개 유망구조 데이터 오차를 보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