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해 출산한 직원들에게 총 28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그룹의 출산장려금 제도는 이 회장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회장은 “저출생 문제가 지속된다면 20년 후 경제생산인구수 감소, 국가안전보장과 질서 유지를 위한 국방 인력 절대 부족 등 국가 존립의 위기를 겪게 될 것으로 보고 해결책으로 출산장려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우리가 마중물이 되어 국채보상운동과 금 모으기 캠페인처럼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출산을 지원하는 나비효과로 번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부영그룹은 출산장려금 지급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향 주민들 280여명, 군 동기, 초·중·고 동창, 친인척, 주변 어려운 지인들에게 인당 2600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을 격려금 명목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또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에게 감사를 표하고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유엔데이인 매년 10월 24일을 공휴일로 재지정하자는 제안도 했다. 부영그룹이 현재까지의 기부금 누적액은 총 1조2000억원에 달한다.
이 회장은 2017년에 이어 2024년에 대한노인회장에 당선되어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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