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일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에서 사실상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 세대교체를 강하게 주장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일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버스킹거리에서 정치현안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대교체, 이제는 우리!”를 외치며, 정치의 판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현 정치권을 비판하며 “반지성과의 전면전을 벌여 나가야 한다”며, “정치가 과거에만 매몰돼 미래를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위기”라고 지적했다.
특히, 음모론과 거짓 정보에 빠져 있는 한국 정치 현실을 꼬집으며,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치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연공서열과 규제 혁신, 교육 투자를 통한 기회의 평등을 세 가지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젊은 세대의 창의력을 가로막는 연공서열 문화를 타파해야 한다”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등 미래 산업의 발전을 위해 네거티브 규제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부 열심히 하고 입바른 소리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라는 말로 세대와 이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정치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다른 나라보다 빠르게, 그리고 단호하게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발언은 이준석 의원의 대선 출마 의지를 공식화하는 동시에, 현 정치권에 대한 강한 비판과 변화를 요구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오세훈 서울시장, 2026년 ‘베시 어워드’ 수상자와 연출가에게 표창장 수여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목), 2026년 ‘베시 어워드’ 수상자와 연출가에게 표창장 수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정구호 연출가, 정혜진 안무가, 김재덕 안무가, 김성훈 안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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