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명의 국회의원과 3% 남짓 국민 지지를 얻고 있는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가장 먼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3월이면 만 40세가 되어 대선출마 자격이 생긴다. 43세에 미국 대통령이 된 존 F. 케네디와 영국 총리가 된 토니 블레어 등을 언급하며 세대교체를 시대정신으로 내세웠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가 언젠가 건너야 할 바다라면, 저는 주저 없이 먼저 그 바다에 뛰어들겠다."고 주장하며 "존 F. 케네디는 43세에 미국의 지도자가 되어 사람을 달에 보냈고 43세의 토니 블레어는 영국의 수상이 돼 '제3의 길'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이상 새로운 고기를 얹을 수 없을 정도로 다 타버린 고기 불판을 새로운 불판으로 바꿔야 하는 시대적 사명이 무겁게 느껴진다"며 "그러나 우리는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수도권 출퇴근 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인근에 캠프 사무실을 차리는 한편 다음 달에는 이 의원이 주인공으로 국민의힘 탈당 이후 개혁신당 창당과 국회의원 당선 과정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도 개봉한다.
다만 허은아 대표와의 갈등 등으로 최고위가 따로 개최되는 등 한지붕 두가족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개혁신당 내홍은 이 의원이 대선행보를 위해 우선적으로 풀어내야 할 과제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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