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인데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며 상당히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전국의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영상 2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6도∼영상 5도로 예상된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내려갈 전망되는 가운데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전국 곳곳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을 주의해야 한다.
화요일인 4일은 전날보다도 온도가 5~10도가량 더 떨어져 추위가 더 강해진다. 전국이 영하 15도~영하 5도의 최저 기온을 기록할 전망이다. 서울도 아침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 6도 수준을 맴돈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일인 5일에도 강추위가 이어져 아침 기온이 영하 18~영하 4도, 낮 기온이 영하 8도~영상 4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한반도로 내려온 강한 한기가 다소 오래 머물면서 다음 주 내내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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