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겸 전 국무총리도 최근들어 정치적 발언이 부쩍 늘고 있다. 김 전 총리는 “대통령에게 지나치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며 "이르면 내년 지방선거, 늦어도 다음 총선 때는 매듭짓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걷어낼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김 전 총리는 "기본적으로 12·3 비상계엄 사태가 생긴 가장 큰 이유는 대통령 한 사람에게 계엄령이라는 막강한 권한을 줬기 때문"이라고 "이런 고통을 치르고도 합의가 안 되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력 후보자들이 후보가 되면 국민들이 (개헌을) 요구해야 한다"며 "이렇게까지 공동체가 흔들렸는데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데 어떤 대안을 가졌는지 물어야 하는 것 아닌가. 주요 방향과 시기까지 국민이 요구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큰 방향과 내용과 시기 정도는 국민이 요구할 권한이 있다"며 "이렇게까지 어려움과 혼란을 국민이 묵묵히 지고 있지 않나. 여기에 대해 정치인이 답할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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