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추가경정예산(추경)의 편성 및 집행을 위해서라면 그간 민주당이 추진해 온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정책을 포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정부나 여당이 민생지원금 때문에 추경 (편성 및 집행을) 못하겠다고 하면 민생지원금을 포기하겠다”며 “효과만 있다면 민생지원금이 아닌 다른 정책인추경을 신속하게 편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정부의 예산 조기집행 주장은 “필요하긴 하나 빨리 집행한다는 것뿐이지 총지출은 늘어나지 않는다”며 “조삼모사”라고 말했다. 그는 “(예산 조기집행이) 대책이 될 순 없다”며 “추경만이 죽어가는 민생경제의 심장을 다시 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신속하게 모수개혁부터 2월 안에 매듭짓길 바란다”며 연금개혁도 재차 강조했다. 모수개혁이란 보험료율(내는 돈)과 소득대체율(나중에 받는 돈)의 수치를 조정하는 개혁을 뜻한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