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랜스젠더의 군 복무와 입대를 금지하는 내용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는 플로리다주 공화당 연방하원 콘퍼런스 연설을 마친 뒤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4건의 행정명령과 1건의 선언문에 서명했는데 여기에는 출생 시 성별과 다른 성별로 등록된 모든 군인이 정신적으로 부적격하다고 판단, 군 복무나 입대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미 백악관은 이날 “군사적 사명과 국방부의 오랜 정책에 따라 개인의 생물학적 성별과 다른 허위의 ‘성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은 군 복무에 필요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물학적 성과 일치하지 않는 성 정체성을 택하는 것은 명예롭고 진실하며 규율있는 생활 방식을 지키는 군인의 헌신과 충돌한다. 사생활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트랜스젠더 군인이 성전환 수술 후 치료를 완료하기까지 최소 12개월이 소요될 수 있고, 그(He)나 그녀(She) 이외의 ‘잘못된(false)’ 성 정체성을 표현하는 행위도 군 복무에 필요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할 수 없다는 이유로 금지될 전망이다.
미 백악관은 “미군은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이고 효과적인 전투력으로 우리 국민과 조국을 보호해야 할 분명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 군사적 우수성을 추구하는 것은 정치적 의제나 군 단결에 해로운 이념을 수용하기 위해 희석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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