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차기 대권 구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가장 앞서가고 있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중간그룹 그리고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승민 전 의 그리고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1%로 턱걸이 하는 수준이다.
그 러나 정치권에선 조기 대선이 실시될 경우 가장 큰 후보 변수 중 하나로 이준석 의원을 뽑는다.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는 1%를 기록하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실제 본선이 펼쳐지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2030, 중도층, 수도권 표심이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누구에게도 향하지 못한다면 압도적 우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치열한 대선판에서 이 의원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
이 의원에게 주어질 카드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개혁신당 후보로 대선끝까지 마이웨이로 완주하거나 여야 대결이 막상막하의 상황으로 흘러갈 경우 보수 후보 단일화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국민의힘과 합당 등을 통한 대선경선에 참가하는 방안 등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까지 분위기로는 이 의원이 개혁신당 간판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대선주자로 존재감을 보이기 위해 몸부림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최근 이 의원의 대선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허은아 대표와의 당내갈등도 당원투표라는 당원의 힘을 빌어 허 대표의 파면을 이끌어냈다. 허 대표가 결과를 받아들여 순순히 대표직을 내놓으면 큰 장애물을 걷어내는 것이지만 끝까지 파면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이 대표의 대선행보가 꼬일 가능성이 잇다.
이 의원은 일단 대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조기 대선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최근 15명 규모로 특보단을 꾸리고 특보단에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전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편의점주 곽대중(필명 봉달호) 전 개혁신당 대변인, 개혁신당 김철근 사무총장 등을 불러들였다.
설 연휴 뒤부터 본격 행보에 나서 다음 달 2일에는 4차 산업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청년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 등 청년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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