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에게는 인생을 바꾼 책들이 한 두 권 씩은 있다. ‘사고혁신연구소’ 블로그카페를 운영하는 작가 김시현 씨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10권의 책’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꿈의해석>, 리차드 도킨스의 <이기적인 유전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볼테르의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마키야벨리의 <군주론>,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장자크 루소의 <사회계약론>, 존 스투어트 밀의 <자유론> 그리고 마지막으로 플라톤의 <국가>이다.
<꿈의 해석>은 정신분석의 지평을 넓힌 무의식 탐구의 선구적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기적인 유전자>는 생명을 유전자 중심으로 재해석한 진화론의 혁명적인 렌즈라고 소개했고 <월든>은 자연속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는 삶의 철학적 교향곡이라고 소개했다.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는 맹목적 낙관주의를 꿰뚫는 신랄한 풍자로 계몽주의의 정수를 보여준 걸작이라고 평가했고 <군주론>은 권력의 작동원리를 밝혀낸 정치학의 원점이라고 소개했고 <자본론>은 자본주의 민낯을 해웁하여 세계질서를 뒤흔든 혁명의 교본이라고 소개했다.
<종의 기원>은 생명의 진화를 밝힌 과학의 서막이라고 소개했고 <사회계약론>은 근대민주주의 사상의 토대를 마련하고 프랑스 대혁명의 이념적 기초가 된 혁명적인 저작이라고 평가했다. 또 <자유론>은 개인의 자유를 옹호하는 철학적 선언이라 평가했고 <국가>는 서양철학의 시작과 끝이라고 평가했다.
작가가 소개하는 10권의 책을 읽지 않으면 왜 살아가는 지 이해하기 어렵고, 10권의 책을 읽으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지를 살펴볼 수 있다고 하니 읽지 못한 책들을 한 권 한 권 골라 남은 인생이라도 좀 바꿔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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