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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러시아를 향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에 나서지 않는다면 관세와 제재에 나서겠다고 압박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곧(soon) 협상하지 않으면 조만간 러시아 및 다른 국가에 높은 수준의 세금, 관세, 제재를 할 수밖에 없다”고 밝히며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시작되지 않았을 (우크라이나) 전쟁을 빨리 끝내자”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는 협상할 시간이다. 더는 생명을 잃는 일이 없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러시아 국민을 사랑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항상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나는 러시아와 푸틴 대통령에게 매우 큰 호의를 베풀겠다. 지금 협상하고 이 말도 안 되는 전쟁을 멈춰라”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관련해 “6개월이라는 시간이 있기를 바란다. 아니, 6개월 훨씬 전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의 현실적 종전 목표를 향후 6개월로 암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을 중재하고 노벨 평화상을 받고 싶어 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기도 했다.
존 허브스트 전직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는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지속 가능한 평화, 우크라이나가 살아남고 번영할 수 있는 평화를 끌어낸다면 이는 노벨상을 받을만한 거대한 승리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트럼프는 이해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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