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의 북미 인기 호러 웹툰 ‘스태그타운’이 할리우드 제작사 럭키챕과 협업을 통해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며, 이는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IP 영상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 웹툰(WEBTOON)에서 연재 중인 호러 웹툰 `스태그타운(Stagtown)`이 할리우드 제작사 럭키챕(LuckyChap)과 협업을 통해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고 21일(현지 시간) 밝혔다.
네이버웹툰이 북미에서 발굴한 인기 웹툰 IP의 글로벌 영상화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 웹툰(WEBTOON)에서 연재 중인 호러 웹툰 ‘스태그타운(Stagtown)’이 할리우드 제작사 럭키챕(LuckyChap)과 협업을 통해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고 21일(현지 시간) 밝혔다.
‘스태그타운’은 네이버웹툰의 아마추어 작가 발굴 플랫폼인 ‘캔버스(CANVAS)’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주인공 프랭키가 고향 스태그타운으로 돌아가며 겪는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 호러 스토리다. 2021년부터 영어 서비스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조회수 1,800만을 돌파하며 북미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화 ‘바비(Barbie)’와 ‘프라미싱 영 우먼(Promising Young Woman)’ 등을 제작한 마고 로비의 제작사 럭키챕이 참여하며,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와 함께 공동 제작한다. 럭키챕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는 등 할리우드에서 인정받는 제작사로, 이번 협업을 통해 웹툰 IP의 글로벌 영상화 가능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감독과 각본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의 시각효과 수석 아티스트로 명성을 쌓은 벤자민 브루어(Benjamin Brewer)가 맡는다. 브루어 감독은 저스틴 비버의 뮤직비디오와 넷플릭스 영화 ‘탈피(Reptile)’ 각본 작업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는 독창적이고 몰입감 있는 호러 영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의 영화 책임자 제이슨 골드버그(Jason Goldberg)는 “스태그타운은 북미 팬들에게 독창적인 공포 스토리와 매력적인 작화로 사랑받은 작품이다”며, “럭키챕 제작사와 벤자민 브루어 감독의 참여로 한층 더 뛰어난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웹툰은 2021년 설립된 웹툰 엔터테인먼트 산하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를 통해 100개 이상의 웹툰과 웹소설 IP의 영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조회수 17억 회를 기록한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의 애니메이션 제작, 디아블로 코디가 제작을 맡은 ‘데스 오브 어 팝스타(Death of a Pop Star)’, 그리고 ‘프리킹 로맨스(Freaking Romance)’의 영상화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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