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3만여 명의 변호사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변호사 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변협)의 신임 회장으로 김정욱(46·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가 당선됐다. 최초 로스쿨 출신 변협 회장이다.
김 당선자는 “변협의 미래와 법조계의 발전을 위해 저에게 주어진 이 중책의 무게를 깊이 느끼고 있다”며 “회원 여러분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법치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당선자는 과천고·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부와 같은 대학원, 서울시립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로 구성된 한국법조인협의회 초대 회장 및 2017년 변협 부협회장을 역임했다. 2021년 로스쿨 출신 중 처음으로 제96대 서울지방변호사회장으로 선출된 뒤 연임에 성공했다.
변협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대법관과 검찰총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권이 있고, 변호사 자격에 대한 징계 권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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