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체포 과정에서 보수 지지층 결집 현상은 뚜렷해졌지만 야권은 탄핵 정국의 여론을 흡수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최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로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 지지도에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와 양당간 희비가 엇갈렸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민주당 36%로 집계됐는데 여론조사를 맡은 한국갤럽은 “양대 정당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의 비등한 구도로 되돌아갔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중도층의 응답유보가 양당 지지율을 상회하는 44%나 달해 중도층의 표심에 따라 차기 대선이 출렁거릴 가능성이 그만큼 커졌다.
여야 주자들 가운데 중도층에서 이재명 대표 선호도가 지난해 말엔 39%까지 올랐으나 최근 조사에서는 28%로 빠졌고 보수층 주자는 중도층에서 모두 한 자릿수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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