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의 주목받고 있다. 최근 지난 9일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범여권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조사 결과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홍준표 대구광역시장·한동훈 전 대표의 ‘4자 구도’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결과에 크게 고무된 탓인지 원 전 장관의 행보도 적극성을 띄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와중에 비교적 침묵모드로 일관했던 원 전 장관이 최근 윤 대통령 탄핵 반대 행사에 적극 참가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결성한 탄핵반대 모임에 원 전 장관도 동참하겠다는 뜻을 확실히 전한 상태다. 원 전 장관은 원외 당협위원장 단체 채팅방에 "추운 날씨보다 지금 대한민국의 위기가 더 가슴 시리게 아프다"며 "7년 전 탄핵의 교훈을 새겨서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보수의 동력을 회복하는데 우리 모두 크게 뭉치고 연합해야 한다. 응원하며 함께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대선주자급 인사가 윤 대통령의 탄핵반대 행사장에 얼굴을 내민다면 원 전 장관이 최초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대선후보 유력주자군에 속한 원 전 장관의 탄핵반대 행보가 보수층에 어느 정도 호소력있게 어필될지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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