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효 관세청장은 1월 9일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새해 첫 현장 일정을 시작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왼쪽)이 9일 오후 인천신항(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하여 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인천신항을 찾아 새해 첫 현장 일정으로 수출 컨테이너 선적 과정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은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 2위를 기록한 인천항의 핵심 시설로, 지난해 역대 최대 물동량을 처리하며 수출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인천항은 자동화 터미널 시스템과 콜드체인 및 전자상거래 특화 구역을 통해 중국 및 아세안 등 주요 지역과의 무역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고 청장은 이러한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관계자들로부터 수출 실적과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고 청장은 현장 점검 후 “글로벌 무역 환경이 보호주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수출은 우리 경제의 핵심 축”이라며, “관세행정 지원책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올해에도 증가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수출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통관물류 규제를 혁신하여 기업들이 대내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