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 비상계엄 사태’ 내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이 7일 재발부 되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은 8일 오전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이날 “2차 집행이 마지막 집행이라는 비상한 각오”라고 했지만 윤 대통령의 한남동 공관 구역이 차벽과 철조망으로 봉쇄, 사실상 ‘요새화’ 되어 있고 육군 수방사 최정예 병력이 막아선 상태에서 경찰은 최정예 대테러 부대인 경찰특공대 투입까지 검토 중이라 아찔한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일 저녁 영장 재발부 소식이 알려지자 친윤·반윤 단체는 한남동 일대로 집결하기 시작했고 전광훈 목사 등 친윤 진영도 관저 주위에 집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 민노총 등 반윤 세력도 윤 대통령 체포 시까지 1만명 이상이 모이는 대형 집회를 예고했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동운 공수처장을 향해 “총을 맞더라도 하고 오라”며 “윤석열 체포는 단순히 체포가 아니고 역사를 바로세우는 일이다. 이번에 구속을 못하면 관을 들고 나오겠다는 결기를 보여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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