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공동 선두에 올랐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60대 이상에선 김문수 장관에 대한 지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뒤를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뒤를 이었다. 김 장관은 30대, 50대에서도 높은 지지율을 얻을 것으로 조사되어
국민의힘 대선주자에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김 장관의 대선주자로서의 급부상은 최근 그가 보여온 강경모드에 보수진영으로부터 인정받은 일종의 정치적 스탠스가 아니냐는 지적이다.그간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팔아 자기정치에 매몰되는 반면 김 장관은 윤 대통령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심으로 독보적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다.
김 장관은 지난달 11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사과 요구에 고개 숙여 사과하는 자리에서 김 장관은 사과 요구를 거부한 듯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그 모습이 보수진영에 강렬하게 어필된 셈이다
김 장관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동력이 된 계엄 선포에 대해 “판단한 적 없다”고 밝히면서 “탄핵이 우리 국민에게 무슨 유익함이 있겠는가”라고 말하며 윤 대통령에 대한 법적 공세가 “너무 가혹하고 심하다, 민심이 뒤집어지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본인이 대선 후보로 언급되는 것과 관련해선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노동부 장관은 서열 16위이고 정치적인 위치에 있지도 않은데 언급되는 것을 보면 우리 사회가 상당히 답답하고 목마르다는 것”이라며 “나 같은 사람은 고용노동부 일만 잘하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돼야 하는데 대선후보로 오르내리는 것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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