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년이’ ‘조명가게’ ‘내 남편과 결혼해줘’…. 최근 드라마로 만들어져 인기를 모은 웹툰들이다. 한국 웹툰 산업이 6년 연속 성장하면서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2조 원을 돌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4 웹툰 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도 웹툰 산업 총매출액은 전년도(1조8290억 원) 대비 19.7% 증가한 2조189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1조538억 원으로 1조 원을 넘은 뒤 3년 만에 두 배가 된 것이다.
웹툰 플랫폼과 제작사, 작가 등의 해외 진출도 활발하다. 2023년 웹툰 해외 매출을 지역별로 보면 일본의 비중(40.3%)이 가장 컸고, 이어 북미(19.7%) 중화권(15.6%) 동남아시아(12.3%) 유럽(8.2%)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웹툰 산업 성장세와 비교했을 때 창작자들의 수입은 저조한 편이었다. 2023년 작품을 연재한 경험이 있는 작가의 연 수입은 평균 4268만 원으로 전년(6476만 원) 대비 2208만 원 줄었다.
2023년 1년 내내 작품을 연재한 웹툰 작가의 총수입 중위값은 3800만원으로 평균 수입이 줄어든 원인으로는 웹툰 스튜디오 등에 소속돼 근로계약을 맺고 직장인처럼 월급을 받으며 활동하는 작가가 늘어난 점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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