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국내 출생등록이 24만명을 넘어 9년 만에 처음으로 늘어났다는 기쁜 소식이다.
행정안전부는 3일 ‘2024 주민등록 인구통계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8년 연속 감소하던 출생등록자 수가 다시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한국에서 등록된 출생아 수는 24만2334명으로 전년도보다 7295명(3.1%) 증가했다. 출생자 수는 2016년 41만1859명에서 점차 줄어 2023년 23만5039명까지 감소했다.
연령별 주민등록 인구 비중은 50대가 870만6370명(1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15.27%), 40대(15.08%), 70대 이상(12.94%), 30대(12.93%), 20대(11.63%), 10대(9.02%), 10대 미만(6.13%) 순이었다.
지난해 총 주민등록 인구는 5121만7221명으로 2020년 이후 5년 연속 감소했다. 여성(2571만8897명)이 남성(2549만8324명)보다 22만573명 더 많았다.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2015년 1만2966명 앞선 이래 인구 격차는 매년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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