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민 새로운미래 원내대표가 띄운 ‘공동 교섭단체’ 구성 제안에 야권이 하나같이 움직일까?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진보당·새로운미래·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 6당이 모여 공동 교섭단체를 구성하자는 아이디어다.
김 원내대표는 “6개 야당이 연합해 공동 교섭단체를 구성하자”며 “각 당의 차이나 이견도 있지만 국회 운영과 관련해서 제한적으로만 교섭단체 역할을 하면 된다”는 설명이다.
현재 조국혁신당(12석), 개혁신당·진보당(각 3석), 새로운미래·새진보연합·사회민주당(각 1석) 의석수를 모두 더하면 총 21석으로 원내교섭단체 기준인 20석을 넘어 최소한의 필요조건은 충족되는 상태다.
조국혁신당이 가장 적극적이지만 노선이 분명한 개혁신당은 쉽지 않아 보인다. 지난 총선 전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과 이낙연 전 총리가 빅텐트를 폈다가 개혁신당 지지자들이 탈당하는 등 심각한 내홍을 겪은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 원내대표는 “교섭단체는 하나의 정당으로 합치자는 개념이 아니다”며 “하루아침에 결론이 안 나더라도 함께 검토해보고 의견을 모아나갔으면 한다”고 계속 노력해 나가자는 뜻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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