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 대표적인 보수 성향의 가수 김흥국이 2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위한 집회에 참석해 "조금만 더 힘내자. 우리가 뭉치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고 호소했다.
김 씨는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불법 체포 저지' 집회 무대에 올라 "추운데도 윤 대통령을 위해 보수분들이 모였는데 한 번도 못 나와서 죄송하다"고 이같이 말했다.
김 씨는 "매일 유튜브에서 공격당하고 있다"며 "'호랑나비'(김흥국의 히트곡 중 하나)를 '계엄나비'라고 하고 어떤 이들은 '내란나비'라고 해서 살 수가 없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김 씨는 자신이 해병대 출신임을 밝히면서 "나라가 어렵고 국민이 힘들 때 해병대가 가장 앞장서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고 해병대에서 배웠다"며 "전국 전 세계 해병대 출신 여러분, 한남동으로 다 들이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 대통령이 지지자들에 보낸 자필 서명 편지를 언급하면서 "관저에 계시는 윤 대통령, 하루하루 얼마나 힘들겠나. 어제도 편지를 봤는데 여러분 덕분에 끝까지 싸우겠다는 저런 분이 어딨나. 2년 반 동안 이분만큼 잘한 대통령 어딨냐"고 추켜세웠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