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K-뷰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의 화장품 정보 제공 챗봇 ‘AI 코스봇’을 개발하고,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K-뷰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화장품 정보 제공 챗봇 ‘AI 코스봇’을 시범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챗봇은 국내외 화장품 규제 및 사용금지 원료 정보를 대화형으로 제공하며,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AI 코스봇은 기존의 고정형 응답 챗봇과 달리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해 질문 내용을 분석하고 관련도가 높은 정보를 대화형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국내법뿐만 아니라 중국, 유럽, 미국, 대만 등 주요 수출국의 화장품 규제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업계 수요에 따라 더 많은 국가의 정보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해 국내외 법령과 원료별 사용 제한 규정을 포함한다. 또한 대화형 인터페이스와 답변 제공 방식을 개선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AI 코스봇은 학습 기반 시스템으로 사용자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보완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정확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코스봇은 2025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범 운영되며,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helpcosmetic.or.kr)의 규제상담 메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AI 코스봇이 업계가 국내외 화장품 규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K-뷰티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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