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대부업체의 연체율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30일 ‘2024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올 상반기 대형 대부업체 연체율이 13.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담보대출 연체율은 17.3%로 치솟았으며 신용대출은 8.8%까지 올라섰다. 전체는 물론 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모두 집계를 시작한 2010년 이래 최고 수준이다.
1인당 가계대출이 9천500만원을 첫 돌파하며 비은행 연체울이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하반기부터 대부업법이 시행되면서 금융 취약계층의 대출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대형 대부업체는 자산이 100억원 이상인 곳을 뜻하며 연체율은 원리금 상환이 한 달 이상 밀린 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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