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15 남북공동선언 24주년을 맞아 “김대중 대통령께서 남긴 6·15 공동선언의 정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반세기 넘게 이어진 적대의 시대를 끝내고,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길을 열어젖힌 날이지만 힘겹게 쌓아 올린 평화가 한없이 흔들리고 있다”며 “남북 사이에 오물 풍선과 전단지가 오가더니 한반도 평화의 안전장치였던 9·19 군사합의가 효력 정지되고 대북 확성기 방송마저 재개됐다”고 했다.
이 대표는 “싸워서 이기는 것은 하책이다.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어렵지만 가장 튼튼하고 또 유능한 안보”라며 “어렵지만 대화와 소통을 재개하고 흔들림 없이 평화의 길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